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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'무기 지원설'에 입 연 중국...러시아에 선 긋나? / YTN

2022-05-05 1,434 Dailymotion

미국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중국이 군사적 지원을 하는 것을 경계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에 중국제 무기가 들어갈 경우 러시아의 전력이 강화되고 전쟁이 확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 그런 조짐은 없다는 게 미국 국방부의 판단입니다. <br /> <br />[존 커비 / 미국 국방부 대변인 (지난 2일) : (기자 질문: 중국이 러시아에 대해 어떠한 지원의 징후가 있습니까? 이전과 같은 상황입니까?) "어떠한 조짐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앞서 침공 3주만인 지난 3월 18일 러시아 국방 차관이 모스크바의 중국 대사관을 직접 찾아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례적인 방문에서 러시아는 탄약과 군용 장비의 지원을 요청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은 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설을'가짜 뉴스'라면서 계속 일축해 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요구도 요구지만, 굳이 서방과 러시아의 군사적 충돌에 휘말리지 않겠다는 계산입니다. <br /> <br />[왕원빈 / 중국 외교부 대변인 : (그들(미국)은 중국의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지원에 반대하고 있습니다. 중국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.) 미국이 우크라이나 문제와 대러 관계를 처리 하면서 어떤 방식으로든 중국의 정당한 이익을 해쳐서는 안 됩니다.] <br /> <br />중국은 그러나 타이완 주변과 동중국해를 비롯한 인근 해역에서는 군사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에는 항모 랴오닝함이 최신예 구축함들을 이끌고 일본 부근 서태평양까지 나가 실전 훈련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에 대한 무기 지원에는 선을 긋고 있지만 동아시아에서 미국을 계속 긴장시키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50608404710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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